- 유로존 재정위기 당시 재정 안전망 강화와 적절한 통화정책 등의 대응책이 효과를 거둠
- (재정 안전망 구축) 유럽재정안정기금(EFSF)⁴과 유럽재정안정화기구(EFSM)⁵는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2010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자금 공급원 역할을 하며 각각 4,400억 유로와 600억 유로를 공급
*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재정안정화기구(EFSM)는 ′13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며, ′12년 10월 상시 위기 관리 체계인 유럽안정화기구(ESM)⁶가 설립됨
* 유럽안정화기구(ESM)는 부실 은행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국채 매입 권한을 보유하여 국가부채 악화와 국채금리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
- (국채매입 확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프로그램(Security Market Program, SMP)은 2010년 5월 아일랜드·포르투갈·그리스의 장단기 국채를, 2011년 8월 스페인·이탈리아의 10년물 장기 국채를 주로 매입하여 총 2,130억 유로를 조달
- (장기저리대출 프로그램) 유럽중앙은행은 장기저리대출 프로그램(Long-term Refinancing Operation, LTRO)을 통해 유동성 위기인 회원국 은행들에게 3년 만기 조건과 1%대의 저금리로 두 차례에 걸쳐 약 1조 유로를 공급
* 1차는 ′11년 12월 4,890억 유로, 2차는 ′12년 2월 5,295억 유로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