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회피로 인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및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1,427원까지 상승. 이후 미 달러화 약세 및 고점 매도 물량 출회에 방향 전환하며 상승 폭 축소, 전일 종가 대비 1.5원 상승한 1,420.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 장에서는 미중 합의 기대에 따른 미달러화 강세 전환에 상승하며 1,424.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20원 상승한 1,426.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반등과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3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미 달러화가 그간 약세를 멈추고 반등하며 환율에 상승 압력. 또한 중국 위안화 약세에 동조한 원화 역시 환율 상승 요인
외국인 배당에 따른 수급 부담도 환율 하락 제약 요소. 금일 환율은 전방위적 상방 재료에 1,430원대 진입 시도 예상되나, 동시에 위험선호 회복과 레벨 부담에 따른 수출 네고가 환율을 무겁게 만들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