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인하에도 인하폭이 예상에 못 미쳤고, 역외에서 위안화의 약세와 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 다만 높은 환율 레벨에 따른 수출 네고와 정부 개입 경계 등에 종가는 4.3원 상승한 1,342.6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채 금리의 상승에도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위험회피심리도 다소 완화, 달러도 조정을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2.2원 하락한 1,33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33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뿐만 아니라 유로와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장기금리가 상승함
금리 상승에도 기업실적 개선에 뉴욕증시도 상승, 다행히 위험회피심리는 다소 완화됨. 그럼에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위안화 약세에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역외에서도 달러/원 환율의 하락은 미미, 여전히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