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다시 반등하기도 했으며, 중국에서 위안화 고시 환율을 낮게 발표한 점과 중국 정부의 부양 조치, 아시아 증시의 반등이 이어지며 환율은 다시 반락, 종가는 1.5원 하락한 1,321.9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의 경제 지표가 다소 부진했고 이로 인해 미국채 금리 하락,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위험선호 회복 등에 전일 종가대비 2.35원 하락한 1,31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미 달러화 약세,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소비심리와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가 전월보다 부진함에 따라 미연 준의 추가 긴축 우려 완화. 중국은 경기부양 조치에 따른 증시 반등, 위안화도 다소 안정을 보인 점이 긍정적. 다만 중국과 위안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강하지 않아 달러/원 하방도 제한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