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유가 상승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등에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일본 BOJ 우에다 총재의 정책 전환 가능성 시사와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방어 의지 시사 등에 환율 하락, 종가는 2.3원 하락한 1,331.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국채 금리 상승에도 뉴욕증시 상승과 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에 동조하며 전일 종가대비 5.05원 하락한 1,324.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약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역외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여 1,32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일본 BOJ와 중국 PBOC 등 주변국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 그리고 통화약세 방어 움직임이 전해지고 달러화가 조정을 보임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안정을 보일 전망.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과 국제유가 상승 등 불안 요인도 남아있어 환율의 급격한 하락도 제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