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9월 고용지표 호조와 이-팔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에도 뉴욕증시 상승에 소폭 하락 출발한 가운데 조선 등 중공업의 선물 매도 물량에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종가는 위험회피 등에 0.4원 하락한 1,349.5원에 호가됨
NDF 역외환율은 국제유가의 조정과 미 연준 인사들의 다소 완화적 발언, 미국채 금리의 하락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7.4원 하락한 1,340.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이-팔 전쟁의 불확실성에도 유가 조정과 오히려 미국 등 국채 금리의 하락,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됨에 따라 1,34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오전에 발표된 국내 8월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의 흑자 폭 확대에 48억 달러 흑자를 기록, 5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감. 중공업체의 선물 매도와 미국 등 국채 금리 하락 등 수급과 안도감에 환율 하락 안정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