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긴축 종료와 중국 수출입 개선은 원화에 긍정적

• 지난주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가 종료되고 예상대로 달러는 약세, 달러/원 환율은 하락함. FOMC 회의 결과와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을 두고 시장에서는 매파적 동결 로 평가함
• 금주에는 미국4 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등 물가지표가 발표될예정. 4 월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은 확대될 전망
• 하지만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그대로임. 최근에는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도 하락했고, 하반기에는 수요 둔화와 전년도의 높았던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는 더 빠르게 둔화될 전망, 시장 금리의 하락과 달러는 약세 흐름을 예상함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FOMC 이후 피봇 기대감으로 인한 달러약세 반영하여 하방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
• 다만, 무역수지 적자와 지속적인 미 중 갈등으로 인한 항셍 및 위안화 약세 연동되어 달러 원 하단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달러 원 환율은 50일 이평선인 1,315원 부근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지선 하향 돌파시 1,300원 빅피겨 수준 까지도 하락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미국 물가지표 및 BOE 결과 주목하며 변동성 높은 장세 전망
•  이번 주 달러/원 환율 예상 거래 범위 1,305원 ~ 1,340원

• 지난주 IRS 금리는 호주 RBA에 이어 미국 연준도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금리인상 막바지이자 향후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시장금리 하락, 국고채 금리도 하락하여 I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함
• 이번주 IRS 금리는 미국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를 소화하는 가운데 주중 발표될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상승이 예상되며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 그 동안 금리 낙폭이 컸다는 점에서 반등할 전망

통화 스왑 CRS), 미국 긴축 종료 전망에도 금리 낙폭 과대 및 IRS 금리와 격차 확대에 금주에는 금리 반등 전망
 

• 지난주 CRS 금리는 미 달러화 약세와 달러/원 환율이 주 후반 큰 폭 하락하고, 시장금리와 IRS 금리의 하락으로 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 특히 3년 이상 중기와 장기 구간에서 큰 폭으로 하락함
• 이번주 CRS 금리는 달러 약세와 현물 환율 하락, FX 스왑 포인트도 다소 개선됨에 따라 IRS 금리와의 격차인 스왑 베이시스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 금주 CRS 금리는 지난주에 비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