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가 개막했습니다. 엔데믹 이후 바이오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열린 첫 대규모 대면 행사인데요. 국내 기업도 다수 참가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죠.
1. 바이오 USA 2023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 바이오 유럽과 함께 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바이오 USA가 미국 보스턴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9,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죠.
2. 한국, 선방했나
한국 기업과 기관도 544개나 참여해 개최국인 미국 다음으로 많았는데요.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은 행사장의 주요 위치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3. 국내 바이오산업 기대감 UP
한미 바이오 파트너십을 논의한 라운드 테이블도 열리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에 더해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