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쉽지 않은데
현대자동차(현대차)와 포스코의 2023년 임금과 단체협상(임단협)이 순탄치 않습니다. 양쪽 다 교섭이 결렬된 후 파업 가능성이 언급되는데요.
2. 현대차, 5년 만에 파업?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결행한다면 2018년 이후 5년 만의 파업이 됩니다. 현대차 파업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정년 연장 여부가 특히 주목받는데요. 수많은 기업 노사 협상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3. 포스코는 창단 후 처음?
한편, 포스코는 임단협이 결렬된 게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55년간 없었던 일인데요. 철강 산업은 대표적인 기간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여파가 강력할 수 있어 관심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