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10일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곳(9,422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여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21.2.4 도입)
연번 | 사업지구 | 지역 | 유형 | 면적 | 공급 세대수 |
1 | 중동역 동측 | 경기(부천) | 역세권 | 49,959㎡ | 1,536호 |
2 | 중동역 서측 | 경기(부천) | 역세권 | 53,930㎡ | 1,680호 |
3 | 소사역 북측 | 경기(부천) | 역세권 | 41,671㎡ | 1,350호 |
4 | 금광2동 | 경기(성남) | 저층주거지 | 139,565㎡ | 3,056호 |
5 | 동암역 남측 | 인천 | 역세권 | 53,205㎡ | 1,800호 |
-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5곳은 7월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2/3 이상(토지면적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공주택사업자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본 지구 지정요건인 주민 동의 2/3 이상을 확보하고 중토위 및 중도위 심의를 거쳐 복합지구 지정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지구 지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