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월 전국아파트 매매 거래비중을 연령별로 비교해 봤습니다. 가장 역동적인 39세 이하가 전년동기 대비 2.9%p 증가했고, 40대와 50대가 각각 1.8%p, 0.5%p 증가했습니다. 60대 이상은 -1.6%p 감소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봐도 유사한 흐름을 보입니다. 39세 이하 51.2%, 40대 47.7%, 50대 40.5%, 60대 이상 26.6%입니다. 20~30대를 대상으로 한 특례보금자리론 등 금융지원책 속에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내집마련 욕구가 투자확대 러시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