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 구간 위주로 상승했다.
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bp 오른 2.43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00bp, 0.25bp씩 상승했다.
5년은 0.50bp 내린 2.5050%를 기록했다. 10년은 1.75bp 내린 2.642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최근 스와프가 연내 동결 가능성까지를 반영한 레벨이었는데, 황건일 위원 간담회 등을 소화한 이후에 10월보다는 11월로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됐다"며 "그러다보니 단기 스와프가 생각보다 강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1.00bp 오른 1.910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오른 2.0450%, 10년은 0.50bp 내린 2.02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 구간만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확대된 -52.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00bp 축소된 -46.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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