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1.80원) 대비 3.8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3.30원, 매도 호가(ASK)는 1,323.7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동결 전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103.6선으로 올랐다.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미국 8월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미국 기업 감원이 급증하며 고용 시장 둔화 기대가 유지됐고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982엔에서 145.5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4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52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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