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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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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 옐로 트럭들이 정차해 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미 8월 감원 전월비 217% 깜짝 증가…'옐로 파산' 영향(상보)

- 올해 8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급증했다. 31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8월 감원 계획은 7만5천151명으로 전월(2만3천697명) 대비 217% 급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월별 증가폭이다. 8월 감원계획은 전년 동월 대비로도 267% 높은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기업들은 55만7천57명의 감원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7만9천506명보다 210% 증가한 수준이다. 1~8월 기준으로 보면 지난 2020년 이후 가장높은 감원 수치다.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CG&C는 올해 30개 산업 중 자동차, 정부, 엔터테인먼트와 레저, 산업용품, 유틸리티 산업을 제외하고 25개 산업에서 해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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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 인덱스,ECB 금리 동결 전망에 강세…월간 1.71% ↑

- 달러화 가치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다. 매파였던 유럽중앙은행(ECB) 고위 관계자가 비둘기파적인 기조로 돌아선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시장의 예상에 거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46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272엔보다 0.805엔(0.55%)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43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9218달러보다 0.00784달러(0.72%) 내렸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7.72엔을 기록, 전장 159.74엔보다 2.02엔(1.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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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중소기업은 이미 침체 국면…美 대기업은 고금리 속 돈놀이

- 미국의 기업들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고금리 속에서도 높은 수준의 이익을 기록한 비밀의 열쇠가 이른바 돈놀이에 있었다고 글로벌 투자금융 회사인 소시에테제네랄(SG)이 주장했다. SG는 이런 돈놀이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이 파산등에 노출되면서 미국 경제도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SG의 전략가인 알버트 에드워즈는 기업들이 2020년과 2021년의 낮은 금리로 장기 대출을 한 다음 더 높은 단기 금리로미국 국채 등 기타 수단을 동원해 돈을 빌려주는 돈놀이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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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예상 웃돈 실적에 13% 급등…월가도 호평

-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인 옥타(NAS:OKTA)의 주가가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이 옥타(NAS:OKTA)의 인상적인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겐하임 분석가들은 목표주가를 96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옥타의 실적에 대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분명히 남아 있지만 CEO 토드 맥키넌과 경영진은 개선을위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완벽한 ID 플랫폼에 대한 비전이 실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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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스포스, 내실 추구 등에 강세…월가도 긍정적 평가

-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세일즈포스(NYS:CRM) 주가가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성장성보다는 내실을 튼튼하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월가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분석가인 커크 마터니는 세일스포스(NYS:CRM)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으로 고수하면서도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최근 분기에는 세일스포스(NYS:CRM)의 CRM 부문에 대한 내실이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서 주당 잉여 현금 흐름을 1.45%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강조돼 왔다면서 회사의 2024 회계연도 매출 증가 예측도 수요 환경이 상당히 일관되게 유지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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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의사록 "문구 변경은 선택지를 두려는 것…인하 의미는 아냐"

-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은 지난 7월 통화 정책회의에서 미래 금리 가이던스의 문구를 변경한 것은 선택지(optionality)를 열어두려는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ECB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26~27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미래 금리 가이던스와 관련해 "'미래의 결정은 인플레이션을 2%의 중기 목표로 적시에 돌아갈 수 있도록 금리를 필요한 만큼 오래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해지도록(will be set) 보장할 것'이라고 표현하는 데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정해지다(set)"라는 단어는 선택권(optionality))을 유지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지만,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포함하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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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 유로존 근원 CPI 둔화에 ECB 금리인상 베팅 축소

- 유로존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축소됐다고 마켓워치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올라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근원 CPI는 5.3% 상승해 전달의 5.5% 상승에서 하락했다. 이는 여전히 중앙은행의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지만, 최근 발표된 유럽의 경제 지표가 꾸준히 둔화하고 있어 트레이더들은 9월 회의에서 ECB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였다.밴티지의 제이미 두타 시장 애널리스트는 "오늘 근원 CPI의 하락으로 시장은 9월 회의에서 ECB의 일시 정지 쪽으로 다이얼을 더 확실히 옮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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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셧다운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 요청

- 백악관이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31일(현지시간) CNN과 더 힐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대변인은 "2024회계연도 세출안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 달성을 위한 주요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다음 달까지는 단기 예산안이 분명 필요해보인다"라고 말했다. 2023회계연도는 9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10월 1일이전에는 2024회계연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2023회계연도예산안이 12월 23일에 하원을 통과하며 최종 합의를 이룬 바 있다. 이전까지 임시예산안이 마련돼 몇차례 연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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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비구이위안, 채권 상환 연장 투표 하루 연기…무디스 등급 강등(상보)

-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사모 채권에 대한 채권단의 상환 유예 표결이 하루 연기됐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은 애초 이날로 예정됐던 사모채권의 상환 유예 표결을 1일 홍콩시간 오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로 연기했다. 해당 채권은 역내에서 발행된 것으로 달러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비구이위안이 직면한 또 다른 걸림돌 중 하나다. 비구이위안은 오는 9월 2일 만기 도래하는 39억 위안(약 7천94억원) 규모의 사모채권 상환을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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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형 은행들, 1일부터 예금 금리 인하 계획

- 중국 대형 은행들이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일부 예금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임박에 따른 이익 마진 압박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과 저널에따르면 주요 국영 은행들은 정기 예금 금리를 최대 25bp 인하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은행 중 한 곳에서 고객을 대면하는 한 직원은 1년 만기 예금금리는 10bp, 3년과 5년 만기 예금금리는 각각 25bp씩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규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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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 아마존과 제휴 소식에 주가 10%↑

- 전자상거래 기업인 쇼피파이(NYS:SHOP)의 주가가 회사가 아마존닷컴(NAS:AMZN)과 제휴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쇼피파이는 아마존의 '바이 위드 프라임'(Buy With Prime)을 자사 판매자들도 이용할 수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로고를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아마존의 빠른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도 아마존 계정을 이용해 물건 구매를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4월'바이 위드 프라임'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는 프라임 고객이 아마존이 아닌 판매자 사이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이 경우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배송, 결제, 반품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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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제너럴, 실적 예상치 하회…주가 16%↓

- 미국 할인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NYS:DG)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해 주가는 16% 이상 떨어졌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달러 제너럴은 분기 순이익이 4억6천880만달러(주당 2.13달러)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억7천800만달러(주당 2.98달러)에서 줄어든 것으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47달러를 밑돈 것이다. 분기 매출은 97억9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억2천600만달러를 웃돌았으나, 시장이 예상한 99억2천600만달러는 밑돌았다. 동일 점포 매출은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0.9% 증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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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선호 물가 소화하며 혼조…다우 0.5%↓마감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지수별로 엇갈렸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33포인트(0.48%) 하락한 34,721.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1포인트(0.16%) 떨어진 4,507.66으로,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6포인트(0.11%) 오른 14,034.97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월말 반등세에 8월 한 달간 다우지수는 2.36%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7%, 2.17% 하락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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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분기 경상수지 적자 지속…상품수지, 2년 만에 첫 적자

- 캐나다 상품수지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31일(현지시간)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2분기 경상수지는 66억2천700만 캐나다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경상수지는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48억캐나다달러 흑자를 기록한 후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 수지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 올해 2분기 캐나다 상품 수지는 61억3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상품 수지는 2021년 2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후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 8억 캐나다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크게 줄었고, 2분기에는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31

▲CE '美 인플레이션, 내년에 연준 목표 2% 근접할 것'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이코노미스트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관련해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연준 목표인 2%로 돌아가는데 거의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근원 PCE가격지수가 7월에 4.2% 올라 6월 4.1%보다 높아졌지만 3개월 연간 상승률로 보면 6월 3.3%에서 7월 2.8%로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애쉬워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연준이 원하는 방향으로 데이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33

▲블랙나이트 '미 주택 구매력 1984년 이후 최악'

- 미국 주택 가격과 금리가 높아지면서 매수자들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택 모기지 관련 데이터회사인 블랙나이트가 집계한 결과 올해 7월 소득 대비 주택 관련비용 지불금 비율은 38%까지 높아졌다. 이는 직전월의 36.8%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1975년 이후 현재까지 주택구매력이 가장 좋았던 시기는 2013년 1월이었다. 10년 전인 지난 2013년 소득 대비 지불금액은 17.1%로 지금보다 한참 적었다. 금리도 당시 30년물 고정 금리가 13.2%로 상당히 높았지만 주택 가격은 매우 낮았다고블랙나이트는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34

▲[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8월 비농업 고용 앞두고 감원 급증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별로 완화되지 않았지만 8월에 미국 기업의 감원이 급증하면서 고용 시장 둔화 기대는 여전히 유지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기준보다 2.30bp 하락한 4.08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0bp 내린 4.858%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40bp 하락한 4.201%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40

▲美 7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比 4.2%…소비도 증가(종합)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수가 전월보다 조금 더 올랐지만,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미국인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꾸준하게 소비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2%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2% 상승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월치였던 4.1%보다는 살짝 올랐다. 지난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2021년 9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26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수한 美 이매진, 주총 무사 통과

-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매진(eMagin) 인수가 막바지 관문인 주주총회를 무사히 통과했다. 31일(현지시간) 이매진은 자사 주주들이 회사가 삼성디스플레이에 인수되는 것을 승인하는 투표 안건에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매진 경영진은 만장일치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인수를 승인한 바 있다. 이매진은 알려진 대로 자사의 인수가는 주당 2.08달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매진의 최종 인수가는 약 2억1천800만 달러 (약 2천888억5천만 원)이 된다. 이매진은 이번 인수가 올해 하반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이매진의 뉴욕증시 거래는 중단되게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29

▲8월 시카고 연은 PMI 48.7…일 년 만에 최고

- 이번 달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이 일 년 만에 가장 개선된 흐름을 나타냈다. 31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8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이후 1년 만에가장 높은 수준이다. 8월 시카고 제조업 PMI는 전달 수치인 42.8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4.3을 모두 상회했다. 다만, 시카고 제조업 PMI는 여전히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50을밑돌면 위축 국면임을 시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30

▲[뉴욕 금가격] 한 달 간 약 2% 조정

- 금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2% 이상 하락했다. 이번 달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올해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1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96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약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올랐던 금 가격은 이날 다시 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물가 지표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실었다. 미국의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은 전월대비 0.2%, 전년동기대비 4.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38

▲엔비디아 이사들, '사상 최고가' 주식 대거 매각

-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이사회 멤버들이 보유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의 '2 인자'로 알려진 마크 스티븐스 엔비디아 이사는 이번 주 총 5만 주가 넘는 엔비디아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스티븐스 이사는지난 28일 엔비디아 주식 2만1천500주를 평균 단가 468.08달러에 매도했다. 스티븐스 이사는 29일에도 엔비디아의 주식 3만675주를 평단 489.91달러에 매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445

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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