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중국의 외화지준율 인하 등에 힘입어 반빅 이상 상승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3.6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535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3천76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1틱 오른 110.0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73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561계약 순매도했다.
장중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9월 15일부터 외화지준율을 기존 6%에서 4%로 2%P 인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채선물은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강세를 보이던 시장이 중국의 외화지준율 인하 이슈로 더 강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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