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8월 비농업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2% 상승한 4,521.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1% 오른 15,555.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이날 저녁에 발표되는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7만명 증가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가 이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비 4.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노스엔드 프라이빗 웰스의 알렉스 맥그라스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만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반등하는 신호가 있다면 연준이 9월이나 10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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