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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비농업 고용지표 대기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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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8월 미국 기업의 감원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8bp 내린 4.108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91bp 내린 4.8621%, 30년물 금리는 0.37bp 오른 4.2186%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크게 완화되지 않았으나 8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미국 기업의 감원이 급증하면서 고용 시장 둔화 기대가 여전히 유지돼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나올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로 시선을 옮겼다.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미국 노동시장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에 대한 전문가 예상치는 17만명 증가였다. 전달 고용은 18만7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전달에 이어 3.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03.5740 부근에서 등락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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