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8월 판매 25만5천481대…전년比 5.2%↑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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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기아는 올해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5천4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4만2천225대, 해외 판매는 21만2천882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1천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천647대, 쏘렌토가 2만1천49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총 7천176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천402대, 모닝 2천910대, K5 2천613대, K8 2천457대 등 총 1만3천852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천210대, 카니발 4천937대, 셀토스 3천512대, 니로 1천809대 등 총 2만4천37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천892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천994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6천1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8천135대, K3(포르테)가 1만7천70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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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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