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초단기 구간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기간물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29.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보합인 -14.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6.7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2.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0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초단기 구간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원화 자금 조달 수요가 유입하는 와중에 부채스와프 물량도 1년 등 장기 구간에 상승 요인이 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물 위주로 스와프포인트가 이론가 대비 많이 올랐다"라며 "원화 부족에 1개월까지 매수세가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시간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1년 구간은 다양한 주체로부터 부채스와프 물량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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