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D현대 홈페이지]
신한·하나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HD현대그룹의 선박 사후 관리 계열사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JP모건, UBS를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에는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낙점했다.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각 회사에 통보했다.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 달 28~29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기준 HD현대글로벌서비스의 최대주주는 62%의 지분을 보유한 HD현대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나머지 38% 지분을 들고 있다.
KKR은 지난 2021년 6월 HD현대(당시 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HD현대글로벌서비스의 지분 38%를 6천534억원에 인수했다.
이때 평가된 기업가치는 1조7천억원 수준이었다.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매출 1조3천338억원, 영업이익 1천420억원을 올렸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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