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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예상 웃돈 실업률에 약세…미국채 가격은 상승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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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고용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마무리했다는 기대도 강화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이는 등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행보의 종식에 무게 중심을 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40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4.53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467엔보다 0.935엔(0.64%)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67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434달러보다 0.00236달러(0.2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631보다 0.25% 하락한 103.373을 기록했다.

미국채 2년물 수익률은 한때 8bp 하락한 4.78%에 호가됐고 미국채 10년물은 4bp 내린 4.06%에 호가 나왔다.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18만7천명으로 예상치인 17만명을 웃돌았지만 실업률이 3.8%로 예상치인 3.5%를 비교적 큰 폭으로 웃돌았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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