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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구이위안, 일부 역내 사모채권 이자 지급

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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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비구이위안의 폐쇄된 쇼핑몰.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채무 불이행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일부 역내 채권에 대한 이자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이터는 비구이위안 일부 사모 채권에 대한 이자가 지급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전일 비구이위안이 지난 31일 밤으로 예정됐던 39억위안(약 7천100억원) 상당 사모채권 상환 기한 연장 관련 채권자 투표를 1일 오후 10시(베이징 시간 기준)로 다시 연기한 후에 나왔다고 외신은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한 코멘트 요청에 비구이위안은 즉시 대응하지는 않은 상태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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