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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첫 출시…대출기간 최대 10년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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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제2금융권에서 받은 자동차 대출을 대환하는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선보이는 100% 비대면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이다.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신차, 중고차 등 자동차 구매를 위해 받은 대출 전액을 갈아탈 수 있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 대출금 완납증명서 등 별도 서류제출 없이 케이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최저금리는 이날 연 4.75%(신차 대환 기준)로, 2금융권 최저금리 대비 1%포인트(p) 이상 낮다.

대출 기간은 고객의 월납입금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년(신차할부 대환 기준)까지 보장한다.

대출한도는 신차 기준 8천만원, 중고차 기준 5천만원이다.

기존 카드사, 캐피탈사 대출이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면 이를 포함한 대출금액 전액을 대환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금융의 비대면 혁신을 자동차금융으로 확장했다"며 "번거로운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타면 낮은 금리와 넉넉한 대출 기간으로 원리금 부담도 덜고 신용점수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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