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상승한 4,522.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9% 오른 15,530.00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 실업률이 높아지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강화돼 지수 선물에 상승압력을 가했다.
8월 보고서에서 실업률은 작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8%로 집계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금리선물(FF) 시장은 이달 19~20일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3.0%로 전망했다.
다만 보고서에 대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가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 지수선물의 상승을 제한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채용공고도 줄었지만 실업률 3.8%는 낮다"고 평가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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