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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상승…초단기 원화 수요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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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국내 기관들의 원화 수요가 지속하면서 스와프 강세 요인이 됐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마이너스(-) 28.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30원 상승한 -14.6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10원 오른 -6.6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2.0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현지시간) 미국장이 연휴로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초단기 원화 조달 수요가 꾸준했다.

최근 세수 결손이 누적된 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 등의 여유재원을 모아서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하루물로 원화 수요가 계속 들어왔다"며 "재정 쪽 이슈인지 지난주 금요일과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에셋 스와프도 거의 나오지 않아, 기간물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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