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5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에 보합권에서 정체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상승한 32,945.88을 기록했다. 지수는 33,000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강세 출발 후 하락 반전해 현재 0.12% 내린 2,370.87을 기록 중이다.
닛케이 지수는 4일까지 6영업일동안 1,3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이익확정 매도가 나오면서 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해 해외발 재료도 부족했다.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7월 가계지출은 28만1천736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실질 기준) 5% 감소했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5% 감소와 전월치인 4.2% 감소를 밑돌았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0.10% 상승한 146.611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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