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한다고 예고했다.
해당 단지는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천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포스코이앤씨는 5일 밝혔다.
일반분양은 855가구로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 등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춘선 춘천역이 가깝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덧붙였다.
[출처: 포스코이앤씨]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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