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올랐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0.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0.60원) 대비 1.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9.80원, 매도 호가(ASK)는 1,330.2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급등했다.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안전통화인 달러화 매수세를 부채질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7640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 국채금리도 크게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6.888엔에서 147.67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642달러에서 1.07260달러로 내렸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024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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