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모리치 '연준 인플레 싸움에 미 10년물 수익률 5% 넘을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2%까지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5%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릴랜드대 경제학자이자 명예교수인 피터 모리치는 "실질적으로 실업률을 높이거나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는 중립금리가 추세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합과 같다는 경험칙을 적용하면 연준 정책은 10년물 국채 금리를 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치 교수는 "내년 초반 미국 경제는 2%대 성장률과 3%에 가까운 구조적인 인플레이션을 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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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 하락…전문가들 "더 떨어질 것"
-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 기준으로 하락 모멘텀이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 하락한 2만5천7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지켜왔던 박스권 하단인 2만6천달러에서 한발 더 물러났다. 중개사인 XS닷컴의 분석가인 라이나 굴레는 "비트코인이 지지 수준인 2만4천995달러에 접근하고 약세가 핵심 지지 수준인 2만4천달러까지 확대되면서 더 강력한 시나리오는 하락쪽으로 기울어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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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주요국 경기 부진에 강세…美국채 약세도 한몫
-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다. 급상승한미국 국채 수익률 등 연휴 기간에 지체된달러화 강세 요인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다.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도 안전 통화인 달러화의 매수세를 부채질했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73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169엔보다 1.562엔(1.07%)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722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749달러보다 0.00520달러(0.48%)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8.40엔을 기록, 전장 157.49엔보다 0.91엔(0.5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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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투자의견·목표가 상향"\
- 미국의 대표적인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NYS:AXP)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RBC가 상향조정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NYS:AXP)가 연체 수수료 인하에 따른 타격이 최소화되는 위치를 선점했다는 이유에서다. 5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RBC의 분석가인 존 아리스토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NYS:AXP)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트 동일 등급에서 수익률 상회 등급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97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NYS:AXP)는 프리미엄 소비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으로 최고 수준의 지위를 차지한 데 따른 의미 있는 수익원으로 연체료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낮아졌다고 우리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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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8% 급등…S&P500 편입에 실적도 '고고'
- 공유형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에어비앤비(NAS:ABNB)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어비앤비(NAS:ABNB)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된 가운데 여행 수요 급증으로 월가의 평가도 관대해지고 있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에어비앤비(NAS:ABNB)는 오는 18일부터 뉴웰 브랜즈(NAS:NWL) 대신 S&P500에 편입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NAS:ABNB)는 올해 들어서만 67%나 주가가 급등했다. 호텔과 항공사 등 여행 관련 종목들이 여행 수요 증가로 도움을 받으면서 에어비앤비(NAS:ABNB)의 지수 편입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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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월 고용추세지수 113.02…전월보다 하락
-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ETI)가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8월 ETI가 113.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114.71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셀추크 에런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ETI는 8월에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2년 3월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수는 여전히 높고, 그래서 고용 증가세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고용 증가율은 결국 고용 손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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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연준, 빠른 금리인상 필요없어…데이터 기다릴 것'
-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금리인상을 빠르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며, 추가 인상을 결정하기 전에 데이터를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이사는 "우리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는 없다"며 "그래서 데이터를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러 이사는 "몇 달 동안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전까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임무를 완료했다고 말하는 것을 매우 조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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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사우디 감산 연장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 뉴욕 유가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을 이어갔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1.3%) 상승한 배럴당 8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 2022년 11월 15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장중 한 때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했다. 유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6.43달러(8.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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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하락…유가 100달러 가시권에 인플레 우려
-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노동절 휴장을 마치고 개장한 미국 채권시장은유가 상승세에 인플레이션 압력에 주목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가까워지면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9.30bp 상승한 4.264%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50bp 오른 4.957%를 나타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8.90bp 상승한 4.37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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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 연장…유가 급등
-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 제한을 이어간다.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SPA 통신은 사우디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가면 오는10~12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만 배럴에 그치게 된다. 이는 기존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감산이 더 장기화한 것이다. 앞서 일부 외신은 사우디가 감산을 하더라도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10월 정도까지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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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공장재 수주, 다섯 달 만에 감소세
- 미국의 지난달 공장재 수주가 다섯 달 만에 급감했다. 미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2.1% 감소한 5천79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공장재 수주는 다섯 달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7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 감소보다는 감소 폭이 작았다. 전문가들은 높은 금리가 기업들의 장비 운송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7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도 전월대비 5.2% 급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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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강달러에 일주일만 최저로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가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올해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50달러(0.7%) 급락한 온스당 1,95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최저치다.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와 채권 금리 급등에 연동해 하락했다. 이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104.8선으로 올랐다. 미국 10년물과 2년물 채권 금리도 전일대비 7~8bp가량 올랐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는 각각 4.26%, 4.95%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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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IPO로 최대 49억달러 조달 전망…삼성전자 등 참여(상보)
- 뉴욕증시 재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ARM이 최대 48억7천만 달러(약 6조4천965억 원)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RM의 기업공개(IPO)에는 삼성전자, 엔비디아, 애플 등이 투자자로 참석한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이날 AR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ARM은 이번 IPO를 통해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47달러~51달러로 제시했다. 희망가격을 토대로 계산하면 이번 IPO로 ARM이 추가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은44억9천만 달러~48억7천만 달러의 범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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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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