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금리 상승세 지속…국제유가 상승 부담
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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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0bp 오른 3.8450%에 거래됐다.
2년은 1.00bp, 3년도 1.00bp 올랐다. 5년은 1.75bp 오른 3.6725%를 나타냈다. 10년은 2.75bp 상승한 3.6725%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내외에서 물가 상황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유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만큼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CRS(SOFR) 금리는 1년물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2.50bp 상승한 3.1600%를 나타냈다. 2년은 전장과 같았고, 3년은 0.50bp 내렸다.
5년은 전장대비 1.50bp 내린 3.0650%를 기록했다. 10년도 1.50bp 하락한 3.03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확대됐다.
1년 역전폭은 전 거래일보다 2.00bp 축소된 마이너스(-) 68.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3.25bp 확대된 -60.7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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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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