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단기 구간은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내린 마이너스(-) 28.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4.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05원 내린 -6.7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보합인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기 구간이 이론가 부근에서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시장 참가자들 거래 의지도 크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스와프 거래는 별로 없었다"며 "1개월물이 이론가 부근에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실수급을 제외하면 포지션 플레이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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