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NBC]
▲보스턴 연은 총재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위 인사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전체적으로, 우리는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콜린스 총재는 연준이 금리의 고점에 근접하거나 혹은 이미 고점에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추가 인상이 필요할지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콜린스 총재는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관련된 좋은 소식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매우 희망적인 발전이다"라면서도 "그러나 꾸준히 강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 나의 견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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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루시드, 목표가 7달러…판매량 뒷받침돼야"
- 고급형 전기차 전문 제조기업인 루시드 그룹(NAS:LCID)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월가 전문가는 루시드 그룹(NAS:LCID)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판매량 증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베어드의 분석가인 벤 칼로는 루시드 그룹(NAS:LCID)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7달러로 잡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루시드의 경우 업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포함해 마음에 드는 것이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루시드 에어(Lucid Air) 세단은 한 번 충전으로 400마일 이상을 주행한다. 그는 "그러나 우리의 견해로는 시작 단계부터 높은 가격과 틈새 시장 부문에 따라 단기적으로 (포지션을) 설정하기가 어려운 것으로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소비가 개선되고 판매량이 증가하면 좀 건설적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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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유가 급등·베이지북 영향 등에 약보합
- 달러화 가치가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뜀박질을 시작한 가운데 경기둔화를 예고하는 베이지북 등의 파장이 맞선 영향으로 풀이됐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효과는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소멸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68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731엔보다 0.048엔(0.03%)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728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29달러보다 0.00051달러(0.05%)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8.40엔을 기록, 전장 158.40엔과 같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798보다 0.05% 상승한 104.8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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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AMD 대표 " 새로운 AI 수요 매출로 이어져"
- 미국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반도체 기업 가운데 하나인 AMD(NAS:AMD)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실적이 약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AMD(NAS:AMD)의 최고경영자(CEO)인 리사 수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의 투자자 회의에 참석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30일 동안 우리는 (AI 부문에 대한) 참여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참여 중 상당수가 고객 몰입(customer commitments)으로 전환돼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고객 몰입(customer commitments)은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유지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는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고객 커밋먼트에는 감정적 커밋먼트, 지속적 커밋먼트, 규범적 커밋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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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직원 10% 구조조정 발표에 급등
-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중 하나인 로쿠(NAS:ROKU)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로쿠(NAS:ROKU)가 전체의 10%에 이르는 직원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공시자료를 통해 해고가 직원의 약 10%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 조정 비용은 4천500만 달러에서 6천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쿠는 3분기 매출 전망을 8억 3천500만 달러에서 8억 7천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이전까지는 손상 비용을 제외하고 8억 1천500만 달러로 전망됐다. 트루이스트의 분석가인 매튜 토튼은 "우리는 3분기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보고 있으며 추가 비용이 투입되는 조치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로쿠는 올해 들어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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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디아 '스웨덴 릭스방크, 정책금리 오래 높게 유지할 것'
-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가 금리를 좀 더 오래,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노르디아가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르디아의 토르비욘 이작손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최고 4.25%까지 추가로 2회 정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주로 크로나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웨덴중앙은행의 9월에 4.00%까지 금리인상을 하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11월에 4.25%까지 한 번 더 25bp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봤다. 노르디아는 릭스방크가 내년 말에 3.75%까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2.50%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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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앙은행, 금리 5.0%로 동결
- 캐나다중앙은행이 9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에서 9월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했다. 캐나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부터 3회 연속 동결된 후 지난 6월과 7월에 인상됐으며, 다시 9월에 동결됐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최근 경제의 초과수요가 완화되고 있고, 통화정책 시차 효과를 고려해 정책금리는 5%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만약 필요하다면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원 인플레이션 역학과 CPI 인플레이션 전망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캐나다중앙은행은 "캐나다 경제는 물가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약한 성장 구간에 접어들었다"며 2분기에 소비 증가세의 현저한 약화와 주택 활동 감소, 여러 지역의 산불 영향으로 2분기 경제성장이 급격히 둔화됐다고 판단했다. 2분기 캐나다의 국내총생산은 연간 0.2%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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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 '급격한 금리인상, 12년간 성장둔화 초래할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성장률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오스카 조르다, 산제이 싱 샌프란시스코 이코노미스트들과 앨런 테일러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교수는 '통화정책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12년 동안 생산량을 낮추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이들은 "금리가 1% 상승하면 12년후 생산량이 약 5% 낮아질 수 있다"며 "생산량 추세가 5% 감소하면 개인 소득은 현재 가치로 평균 3천달러 감소한다"고 짚었다. 다른 분석에서도 1% 금리 인상은 12년 후 총요소생산성(TFP)이 약 3% 낮아지고, 자본은 약 4% 줄어든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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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베이지북 '7~8월 완만한 성장…펜트업 수요 마지막'(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여름 동안 대부분 지역의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면서 이는 팬데믹 이후 억눌려있던 수요의 마지막 단계로 본다고 판단했다.고용시장은 전반적으로 둔화됐으며, 임금 상승률은 높지만 하반기에는 완화될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미 연준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9월 베이지북에서 지난 8월 2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7~8월 경제 성장세가 완만해졌다(modest)"고 평가했다. 연준은 "관광에 대한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강했는데 이는 팬데믹 시대에 억눌렸던(펜트업) 수요의마지막 단계로 여겨진다"고 언급했다. 연준은 또 "일부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저축액을 모두 소진했으며, 지출을 위해 대출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보고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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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공급 우려 지속되며 9거래일째 상승
- 뉴욕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우려가 지속되면서 9거래일 연속 올랐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0.85달러(0.98%) 상승한 배럴당 87.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 유가는 7.28달러(9.07%) 올랐다. 글로벌 공급 감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일 러시아의 감산 연장과 함께 올해 말까지 하루 100만배럴 감산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해 유가는 더욱 지지됐다. 팀 워터러 KCM 트레이드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석유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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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유가 급등 vs 연준 베이지북
-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신중한 금리인상 스탠스와 경기 판단에 주목했다. 하지만 유가 급등세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유지된데다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10년물 미 국채수익률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90bp 상승한 4.293%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40bp 오른 5.041%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00bp 하락한 4.357%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9.3bp에서 -74.8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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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무역수지 적자 650억달러로 증가…예상치보다는 적어
- 미국의 지난 7월 무역수지 적자가 늘어났으나, 예상치보다는 적었다. 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무역적자는 전월보다 13억달러(2.0%) 증가한 650억달러를 기록했다. 7월 무역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680억 달러 적자)보다는 적었다. 지난 6월 무역적자는 기존 수치 655억 달러에서 637억 달러로 조정됐다. 미국 상무부는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늘어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7월 수출은 2천517억 달러로 전월보다 39억 달러(1.6%) 늘었다. 7월 수입은 3천167억 달러로, 전월보다 52억(1.7%) 늘어났다. 산업재와자동차의 수출이 늘어난 한편 휴대폰, 가전제품 등의 소비재 수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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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ISM 서비스 PMI 54.5…확장세 지속
-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 업황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8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 수치인 52.7보다 높은 수준이다. 8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52.5도 상회했다. 이 지수는 '50'을 상회하면서 업황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서비스업 PMI 지수는 8개월 연속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12월 49.2를 기록하고 올해 들어서는 '50'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세부 하위 지수도 전월보다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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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고금리가 더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8.4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944.2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지난 달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고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국의 8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집계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8월 비제조업 PMI는 50.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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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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