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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1주년 기념 패키지로 가성비↑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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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오는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

[출처: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패키지Ⅰ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Ⅱ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원, 168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원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가격을 동결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천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천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천775만 원 ▲프레스티지 6천135만 원 ▲E-LITE 5천260만원이다.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를 구매할 경우 총보조금 860만원을 지원받아 실 구매가는 4천74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전기차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아이오닉 6

[출처:현대차]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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