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닛케이 지수는 엔화 약세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8% 상승한 33,267.39를 기록했다.
지수는 연속 상승 부담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했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주춤하던 달러-엔 환율이 다시 148엔에 근접하면서 닛케이 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만약 이대로 강세로 마감할 경우 9영업일 연속, 올해 최장기간 상승하게 된다. 토픽스 지수는 0.15% 상승한 2,396.07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도쿄 증시에서도 석유 관련주 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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