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호주 경제 회복력…"2024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 지연될 것"

23.09.0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호주 경제의 회복 탄력성에 따라 금리 인하가 2024년 중반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 세인트 조지 은행은 전략 노트에서 "호주 경제가 수많은 국내외 제동에도 예기치 않게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으며 연간 2.1%를 기록했다. 분기 및 연간 성장 속도는 호주중앙은행(RBA)의 전망치보다 높았다.

세인트 조지 은행은 "내년 중반 이전에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호주 인구 증가의 폭발적인 증가는 경제 탄력성의 큰 원인 중 하나였지만 이 부분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윤시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