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나카가와 준코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나카가와 위원은 "시장 기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통화 완화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BOJ 통화정책 회의 결정이 결과적으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개선했다고 나카가와 위원은 평가했다. BOJ는 지난 7월 YCC 정책을 유연화하기로 하면서 10년 만기 일본 국채(JGB) 금리 상한선을 사실상 인상하기로 했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은행이 향후 상방 리스크와 하방 리스크 모두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통화완화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국채 10년물 국채 금리가 0.5∼1.0% 범위에서 움직일 경우 금리 수준과 움직임 속도를 주시하며 유연한 시장 운용을 할 것이란 방침도 확인했다.
나카가와 위원은 이어 "일본 기업의 가격 및 임금 결정 행태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일본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BOJ의 물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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