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7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8월 무역수지가 시장예상치를 밑돌며 1% 이상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 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35.72포인트(1.13%) 하락한 3,122.35에, 선전종합지수는 34.73포인트(1.76%) 밀린 1,936.86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 모두 하락 개장한 후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매파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에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중국 지수에도 하락압력을 가했다.
미국의 ISM 8월 서비스 물가 지수가 4개월래 최고치인 전월 대비 2.1포인트 오른 58.9를 기록하며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매파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가 부각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무역수지가 683억 6천만 달러 흑자로, 시장 예상치 738억 달러를 밑돈 점도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워 지수 낙폭을 확대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7위안(0.02%) 올린 7.198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해 3천3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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