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인니 니켈 생산기업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MOU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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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산업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산업은행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메르데카 배터리 머티리얼즈(MBM)와 한국·인도네시아 이차전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MBM은 이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니켈 광산 및 제련소 등을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상장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산은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산 니켈 장기공급 확보, 국내 기업과 MBM간 다양한 협력관계의 원활한 실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은 이번 MOU가 이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의 니켈 등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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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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