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큰 폭 올랐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5bp 급등한 3.8925%에 거래됐다.
2년은 6.25bp, 3년도 6.25bp 올랐다. 5년은 6.75bp 뛰어오른 3.7400%를 나타냈다. 10년은 5.75bp 상승한 3.7300%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견조한 미국의 경제 지표 등 채권 금리의 급등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중반까지 오른 점도 채권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CRS(SOFR) 금리도 큰 폭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4.00bp 상승한 3.2000%를 나타냈다. 2년은 9.50bp 급등했고, 3년은 10.00bp 뛰었다.
5년은 전장대비 10.00bp 상승한 3.1650%를 기록했다. 10년도 10.00bp 뛴 3.04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축소됐다.
1년 역전폭은 전 거래일보다 0.75bp 확대된 마이너스(-) 69.2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3.25bp 축소된 -57.50bp를 기록했다
외국계 은행권의 한 딜러는 "대기했던 부채 물량이 나오면서 CRS가 큰 폭 올랐다"면서 "IRS는 채권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한 딜러는 "엔화 외평채 발행이 종료되면서 부채스와프 확대 기대가 반영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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