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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1만6천명…2월 이후 최저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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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그래프

출처: 미 노동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감소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3천명 감소한 21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만명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8천명에서 22만9천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9천250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500명 감소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4만명 감소한 167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도 줄었다.

지난달 19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1만3천25명 감소한 181만4천707명이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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