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7%↑ S&P500 0.32%↓ 나스닥 0.89%↓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60bp 하락한 4.257%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보합. 달러 지수는 0.21% 상승한 105.063
-WTI : 0.67달러(0.77%) 하락한 배럴당 86.8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 투자자들은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의 주가 하락세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우려 등을 주시.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가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
애플 주가는 3%가량 하락. 엔비디아의 주가도 1.7% 하락했고, 테슬라의 주가도 0.2%가량 하락. 제너럴모터스(GM) 주가는 1% 가까이 하락.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12% 이상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조명.
달러화 가치는 인덱스 기준으로 상승세 지속. 미국의 경제가 둔화할 조짐을 보였지만 주요국 대비로는 양호하기 때문. 고공행진을 거듭한 국제유가도 달러화 강세를 부채질
*데일리 포커스
-"연준 인플레 더 낮출수록 침체 직면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를 향해 추가로 낮추면 낮출수록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이 완화돼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 래디 경영대학원 앨런 팀버만 금융학 교수와 존스홉킨스대학 조나단 라이트 교수, 사이먼 스미스 연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공동 연구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낮추면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
-뉴욕연은 "PCE·CPI 인플레이션 측정, 불확실성 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초기에 발표되는 숫자와 최종 수정치 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리처드 아돌리와 마틴 알무자라, 리처드 크럼프, 데이빗 멜칸지, 로시 싱 등의 뉴욕연은 이코노미스트들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의 근원 PCE 인플레이션 초기 숫자와 최종 확정치를 분석한 결과 격차는 -1~1.6%포인트까지 나타났다고 분석.
-JP모건, 투자자의 '금' 비중 11년 만에 최대
투자자들의 금 비중이 11년 만에 최대를 경신. JP모건의 니콜라스 파니기르초글루 전략가는 비은행권 투자자들(중앙은행 및 민간 투자자)의 금 투자는 중앙은행들이 주도했다며 골드바, 동전, 실물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한 금 보유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분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0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0800 미국 로리 로건 달라스 연은 총재 연설
▲0850 일본 8월 은행대출
▲0850 일본 Q2 GDP
▲0850 일본 7월 경상수지
▲0850 일본 8월 대내외증권거래
▲1330 일본 8월 기업도산
▲1400 일본 8월 경기관측보고서
▲1500 독일 Q2 노동비용지수
▲1500 독일 8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1800 미국 마이클 바 연준 이사 연설
▲2130 미국 주간곡물수출
▲2300 미국 8월 온라인 구인광고지수
▲2300 미국 7월 도매재고
▲0400(9일) 미국 7월 소비자신용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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