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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中 아이폰 금지에도 애플 매도하지 마라"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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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애플(NAS:AAPL) 주가가 중국의 아이폰 금지령에 하락하고 있지만,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애플 주식을 매도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크레이머는 7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중국이 자국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한 조치가 애플 실적에 충격을 줄 것"이라면서도 애플이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과 홍콩, 대만은 애플에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한다. 아울러 애플의 제품 대부분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크레이머는 "애플이 중국에 많은 고용을 창출했고, 중국이 일자리를 잃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팀 쿡 애플 CEO가 기발한 협상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레이머는 애플과 같은 빅테크들이 아이폰 같은 히트 제품 하나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제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이 유튜브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았고, 아마존(NAS:AMZN)도 책을 판매하는 데서 크게 진화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크레이머는 만일 지금 애플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은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출시했을 때 주가 상승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스스로를 다시 창조할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이것이 애초에 회사를 3조달러짜리 사업으로 키워나간 기반이다"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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