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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연고점으로 급반등…7.36위안 돌파(상보)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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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역외 달러-위안(CNH)이 장중 갑자기 반등했다. 연고점을 돌파하면서 아시아 주요 통화 약세에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쏠린다.

8일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에 역외 달러-위안은 7.3619위안까지 높아졌다. 장중 고점을 기준으로 연고점을 돌파했다.

이날 장중 흐름에서 갑자기 튀어 오른 것이 특징이다.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9시를 지나면서 전장 대비 다소 하락한 7.336위안에서 맴돌았다. 오전 9시 37분에는 7.3345위안의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0시 16분을 지나면서 갑자기 치솟았다. 이후 다시 레벨을 낮춰 7.35위안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특별한 이슈는 감지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급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가치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엔화, 호주달러 등도 가치가 낮아지는 모양새다. 달러-원 환율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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