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8일 유럽 증시는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오후 4시 16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30% 상승한 4,233.60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3% 오른 7,451.15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5% 상승한 15,772.99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8% 오른 7,216.5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5% 상승한 28,254.35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8월 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 8월 CPI는 전년동기보다 6.1% 상승해 전월의 6.2% 상승보다 소폭 둔화했다.
독일 CPI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훌쩍 웃돌지만,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는 평가에 지수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CB는 다음 주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증시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로스톡스50지수는 지난달 30일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종가 기준 약 2.19% 하락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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