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기업공개(IPO)를 앞둔 미국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의 밸류에이션(평가 가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BC과 CNN비즈니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이날 이번 IPO에서 최대 6억1천6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26달러~28달러로 제안할 예정이며, 신규 발행 주식 1천410만주와 기존 주주에게 790만주를 발행해 총 2천2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가 목표 범위 상단 기준 조달 금액은 최대 6억1천600만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기업 밸류에이션은 86억달러~93억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하향 조정한 240억달러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2021년에 책정된 밸류에이션 390억달러의 5분의1 수준이다.
완전 희석 기준으로 주식수는 총 3억3천100만주에 달하며, 이는 제한주식과 주식옵션, 워런트를 포함한 것이다.
회사는 나스닥에서 거래될 예정이며 종목 티커는 'CART'이다.
이번 평가 가치 하락은 온라인 식품 배송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빠른 성장을 보였으나 수요가 정상화되고 아마존, 월마트 등과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식고 있음을 시사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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