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과 엔화 강세 일단락에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24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9.08포인트(0.52%) 상승한 32,636.84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2,368.38로 7.90포인트(0.33%) 올랐다.
미국 증시가 테슬라와 퀄컴의 급등, 추가 금리인상 경계감 완화에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입장에 중요한 변화가 진행 중이며, 연준 인사들이 이번 달에 금리를 동결한 뒤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더 면밀히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 옵션 발언에 따른 엔화 강세가 주춤해진 점도 증시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11일 한때 145엔 후반까지 후퇴했던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뉴욕 대비 0.08% 상승한 146.670엔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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