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오며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7% 하락한 4,532.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7% 밀린 15,648.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간밤 나스닥지수는 1% 이상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7%, 0.3% 상승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를 앞두고 오는 13일 공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려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의 93%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벤자민F. 에드워즈의 피트 비에벨 부회장은 "이번 주 나오는 경제지표들에 주목해야 한다"며 "만일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나쁘게 나올 경우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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