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61bp 오른 4.2961%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44bp 내린 4.9904%, 30년물 금리는 0.73bp 오른 4.383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확신하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영향을 받았다.
아울러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고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갔다.
전문가들은 8월 CPI는 전년 대비 3.6% 상승해 지난 7월 3.2%보다 약간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봤다. 아울러 근원 CPI 상승 폭은 4.3% 정도로, 지난 7월 4.7%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달러화는 간밤 하락 후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오른 104.628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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