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환] 1,320원대 중반 좁은 레인지…5.60원↓

23.09.12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물가 지표를 대기하는 상황에서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달러-원이 횡보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5.60원 내린 1,32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50원 하락한 1,325.6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20원대 중반에서 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점에서는 결제가, 고점에서는 네고가 나오면서 변동성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달러-원이 오르기에는 중국과 일본 중앙은행이 걸리고 내리기에는 국내 주식 순매도가 지지 요인"이라며 "미국 물가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듯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41엔 오른 146.7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8달러 내린 1.073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4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4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5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83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