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영국의 5~7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다우존스와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7월까지 3개월간의 영국 실업률은 4.3%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이전 3개월 수치 4.2%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5~7월 실업자 수는 15만9천명 증가했다.
한편, 5~7월 3개월간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8.5% 상승해 시장예상치 8.2%를 웃돌았다.
5~7월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주당 임금은 7.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파운드화는 실업률 발표 이후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실업률 발표 이후 1.24270달러까지 급등했으나 이내 하락한 뒤 오후 3시 13분 현재 전장보다 0.08% 상승한 1.2517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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